HOW TO WORK IN CCW

HOW TO WORK IN CCW

​우리는 그로스 해킹 조직입니다

우리로부터 나온 모든 아이디어와 의견은 가설에 불과합니다. 정답은 오로지 시장에 있으며, 고객이 말해줍니다. 하지만 고객과 시장은 우리에게 쉽게 정답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객과 시장이 YES를 답할 때까지 많은 아이디어를 실험해야 합니다. 우리 청춘레슬러가 일하는 방법은 이것으로부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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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W 문화강령

아이디어를 막지 말아주세요!

아이데이션은 수많은 조사와 인사이트 끝에 나오지 않습니다. 아주 단순한 순간과 영감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청춘레슬러에서는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따로 두지 않습니다. 동료들과 떠들고 노는 시간 모두가 브레인스토밍이 될 수 있습니다. '안됩니다', '못합니다' 라는 단어는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막는 첫번째 지름길입니다.

자율은 통제로부터 시작합니다

​자율적인 사고방식과 업무 활동은 청춘레슬러의 소중한 문화이자 핵심가치 입니다. 훌륭한 인재는 엄격한 통제와 감시보다 상식과 스스로 세운 규율로 움직이는 자율적인 문화를 추구합니다. 구성원간의 작은 약속을 지킬 줄 알고 또한 적절한 규율이 없는 상황에서는 높은 상식을 기준 삼아 행동함으로써 우리가 사랑하는 자율의 문화를 지킬 수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은 비윤리적인 행위를 용납할 권리가 없습니다

​성희롱, 성추행, 금품수수, 횡령, 배임, 반목행위 등은 우리 청춘레슬러 공동체를 단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누구든 이런 행위를 목격하면 즉시 대표이사에게 직접 공유 해야 하며, 목격 후 묵인한 자를 포함하여 이유를 불문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용서없이 대처하며 청춘레슬러를 지킵니다.

선택은 대.소.경.중.선.후.완.급을 기준으로

우리는 하루하루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놓일 것 입니다. 청춘레슬러만의 선택의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선택의 대상을 대소(大小) 큰 일과 작은 일로 나누고, 경중(輕重) 가벼운 일과 중요한 일로 나누고, 선후(先後) 먼저 할 일과 후에 할 일을 나누고, 완급(緩急) 천천히 또는 오래할 일과 급히 할 일을 나누어 더 나은 선택을 합니다.

'평등한 가치'보다 '공평한 가치'를 추구합니다

평등과 공평의 공통점으로는 차별 받지 않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차이점은 평등은 결과마다 차별이 없는 보상이고, 공평은 결과에 따라 합리적인 보상이 있다는 점 입니다. 우리는 서열보다는 실력, 노력보다는 결과에 더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구성원이 함께 해준 시간과 헌신적인 노력을 서운하게 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심적인 가치는 우리는 '공동체'라는 점을 잊지 않는 청춘레슬러입니다.

청자가 이해 못했다면 무조건 화자의 탓 입니다

화자는 청자의 수준, 상황, 대화 장소 등을 화자는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말과 글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습니다.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동안 모두가 맥락을 공유하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같은 단어라도 각자가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가 많고, 어떤 이야기든 상대는 나와 다른 맥락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번거롭고 수고로와도 기꺼이 투자한 시간은 동료가 나를 믿어주는 계기가 되고 더 나은 팀워크의 기초가 될 것 입니다.

모든 업무는 방법보다 이유와 결과부터 고민합니다

업무의 이유와 결과가 명확하다면 즉, 목적과 목표가 명확하다면 방법을 찾기 더 용이하며, 특정한 방법을 모르더라도 다른 방법을 강구해낼 수 있습니다.